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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산지직송: T 남매와 F 자매의 극과 극 케미 예고!

tvN '언니네 산지직송'은 18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염정아와 함께하는 2박 3일 바다 마을 생활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tvN의 새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가 함께하는 2박 3일 바닷마을 생활을 담은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일거리와 제철 밥상의 먹거리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출 연 진

극과 극 케미: T 남매와 F 자매

최근 공개된 1회 예고 영상에서는 멤버들의 MBTI 성향에 따른 극과 극 케미가 담겨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F(공감형) 성향의 박준면과 안은진은 꽃 한 송이에도 리액션이 폭발하며 웃음을 자아내는 반면, 극 T(사고형) 성향의 염정아와 덱스는 실용적인 접근으로 "빨리 주워!", "돈 받아야 돼!"를 외치며 큰 웃음을 선사합니다. 이성적인 T와 감성적인 F의 상반된 성향이 프로그램의 재미로 작용할 것입니다.

네 남매의 찐 케미스트리와 다채로운 매력

'언니네 산지직송'의 프로는 "네 명의 멤버들이 만난 지 얼마 안 됐지만, 오래 알아온 남매들 같은 케미를 보여준다"며 멤버들의 찐 케미를 보여 줄 것이라 합니다. 염정아는 부지런하고 완벽한 J(계획형) 면모를 보여주며 동생들을 잘 이끌면서도 따뜻하게 챙기는 모습을 화면가운데 보여질 예정입니다.

박준면은 고정 예능이 처음인데도 불구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새로운 예능 보물로 자리매김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안은진은 '러블리' 그 자체로, 마을 주민들과의 진심 어린 대화와 동생 덱스와의 찐 남매 모멘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덱스는 터프한 이미지와는 달리 어리광스럽고 장난스러운 막내의 모습부터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성실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에정입니다.

남해 촬영지

첫 방송에는 경남 남해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특히 남해 미조항에서 멤버들이 멸치를 직접 잡아내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남해는 죽방렴 멸치의 대표적 산지로 유명합니다. 죽방렴은 경상남도 삼동면과 창선면 사이의 좁은 해협인 지족해협에서 행해지는 전통 멸치잡이 방식으로, 빠른 물살을 이용해 V자 모양의 울타리를 설치한 후, 물때를 보아 하루 두 차례 뜰채로 멸치를 뜹니다. 이 방식으로 잡힌 멸치는 최상품으로 대우받습니다.

숙소와 촬영지

'언니네 산지직송'의 촬영지로는 남해 미조항 어촌 숙소펜션과 상주 은모래비치가 있습니다. 남해의 고즈넉한 어촌마을 풍경 속에서 멤버들이 머무를 숙소는 남해 상주 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그네를 탈 수 있는 장소도 소개됩니다. 남해 상주 해수욕장은 경남 남해군 상주면 상주로 17-4에 위치해 있으며, 은모래비치 해변의 38미터 높이에서 타는 그네는 스릴 만점입니다.

또한, 남해 물미 해안도로는 촬영지 여행 코스로 추천됩니다. 이 도로는 미조항에서 물건항까지 이어지는 100km가 넘는 남해군 일주도로로, 바다와 해변, 산, 숲, 문화 명소 등을 두루 지나기에 남해 여행 코스로 더할 나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