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밥' 출연진, 바누아투에서 펼치는 식문화 교류기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밥'은 이번 시즌은 김병만 없이 류수영, 유이, 서인국, 이승윤이 출연해 색다른 케미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들은 남태평양의 작은 나라 바누아투로 떠나 현지 식재료를 활용해 한식을 전파하는 특별한 여정을 펼칩니다.
정글 오지에서 펼쳐지는 한식 전파기
'정글밥'은 원시 문명이 남아있는 바누아투의 뱅크스 제도로 향하는 출연진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들은 한식이 전혀 알려지지 않은 낯선 오지에서 현지 식재료를 활용해 한국 음식을 소개하며, 식문화 교류를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K-집밥 마스터'로 알려진 류수영이 셰프로서의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예기치 못한 난관과 고생길
하지만 출연진들의 여정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출국 일주일 전, 예약된 항공사가 파산하면서 티켓이 무효가 되는 상황이 발생한 것입니다. 이로 인해 멤버들은 여러 경유지를 거쳐 총 40여 시간에 달하는 고된 여정을 감내해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류수영을 비롯한 멤버들은 식문화 교류를 위한 열정을 잃지 않았으며, 고된 여정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는 후문입니다.
카사바 가루로 만든 남태평양의 생선 튀김
여정 중, 류수영은 현지 식재료인 카사바 가루를 활용해 남태평양의 신선한 생선으로 만든 특별한 튀김 요리를 선보였습니다. 밀가루가 없는 상황에서도 현지 재료로 완벽한 튀김옷을 만들어낸 류수영의 요리 실력에 유이는 "저 오빠 미친 것 같다"라며 감탄을 표했습니다. 또한, 서인국은 맛에 반해 즉석에서 CF를 찍는 돌발 행동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습니다.